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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저녁 반찬은 밭뚝에서 솎아온 돌미나리로 부쳐낸 돌미나리 전입니다.
바람이 좋아 더욱 향긋했던 봄날의 풀내음이 전 안에 그대로 담겼어요.
아삭한 식감에 은은한 쌉쌀함,
한입 베어 물면 봄이 입안 가득 퍼지는 기분이에요.
간장 한 방울만 곁들이면 밥도둑이 따로 없네요.
돌미나리 손질 TIP
: 줄기는 너무 길지 않게 썰고, 뿌리는 깨끗이 씻어 함께 사용하면 향이 더 깊어요.
반죽 팁
: 부침가루에 찹쌀가루 조금 넣으면 더 바삭하게 부쳐져요.
오늘도 자연의 식탁,
인제팜의 밭뚝에서 작은 봄을 전합니다.
#돌미나리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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